저는 이번 2016 Fall Regular로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고 에듀모스트 캠프는 친척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2014년 여름 캠프, 2015년 에듀모스트 대치동 학원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원래는 한국 특례를 준비하고 있어서 SAT를 해야된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친척형이 에듀모스트 캠프에 참여하고 SAT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브라운대학에 합격을 해서 저도 한번 미국 대학에 원서를 써보자 라는 마음이 생겼고 망설임없이 에듀모스트SAT캠프를 선택하였습니다.
어느 SAT학원을 가야하나, 캠프를 가야되나 학원수업을 들어야되나 등과 같은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캠프와 학원 수업 둘 다 해봤기 때문에 각 프로그램 마다의 장점이 있고 수업을 받을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에듀모스트SAT캠프의 장점은 잘 짜여진 스케줄과 밥!;;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SAT캠프들과 비교했을때 에듀모스트SAT캠프는 딱 알맞게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이 잘 나눠져있는 것 같았습니다. 매주 테스트를 보기 때문에 일주일동안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점검 할 수도 있고 선생님들도 같이 합숙을 해 주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정말 친해져서 대학생활이나 취업얘기 등 좋은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청소년 시기에 제일 중요한 식사!! 식사가 정말 잘 나옵니다. 아침은 씨리얼이나 빵, 아니면 밥을 선택할 수 있어서 입맛대로 먹을 수 있었고 점심과 저녁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이후에 자습하다가 챙겨주시는 간식까지 매일 먹고..저한테는 정말 잘 맞았습니다.
제가 처음 레벨 테스트를 봤을 때 1750점이 나왔었고 캠프를 마치고 나서 마지막 테스트를 봤을때는 2050점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이정도만 받고 끝내야지 했는데 11학년이 되니 생각이 또 바뀌더라구요! 에듀모스트 학원 수업은 6-8월까지 계속 있었던거 같은데 저는 해외 봉사때문에 길게는 못듣고 한달 수강을 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기간이 짧아서 좀 불안한 마음때문에 더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고 자습시간도 최대한 빠지지 않고 9시까지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쉬는 시간도 허투로 보내지 않으려고 계속 책을 읽었고 나름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본 마지막 점수는 2150점이었는데 10월 시험에서 2200점을 받았습니다. 저는 내심 2300점까지 기대를 했지만;; 학원에서 봤을 때랑 비슷한 점수가 나오더군요...부모님께서는 정말 만족하셨고 저도 학원 다니는 동안 도움 많이 받고 좋은 성적도 받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에듀모스트 학원의 장점은 소수정예와 관리가 잘 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쉬는 시간에도 떠들지 않고 조용히 쉬게 시키신다고 하니 제가 다녔을 때 보다 더 공부할 분위기가 도리 것 같네요!! 너무 빡빡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귀한 시간 아껴서 잘 쓰길 바라고 저보다 더 좋은 성적 받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