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심**학생
2013년 11월 SATI 2290점 획득
안녕하세요 :) 2013년 여름 방학 동안 에듀모스트에서 두 달간 공부한 현재 11학년 학생입니다.
작년 2013년 SAT를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저는 엄마와 여러 학원 중 에듀모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웹사이트의 프로그램 설명을 읽어보니 저에게 딱 맞을 것 같았거든요. 수업 후 학원에서 자습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원에서 자습 시간을 가질 경우, 질문이 생기면 바로 선생님에게 물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특히 그러했습니다.
에듀모스트에서 공부하며 저는 값진 경험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즐겁게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학원에 비해 학생 수가 적었기 때문인지, 좋은 친구들을 만난 덕분인지는 몰라도, 학원에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가서 좋은 선생님들에게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SAT 문제는 보이는 대로만 해석하면 안되고 한 발짝 더 숙고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그 “한 발짝 더의 과정”을 익히는 데 에듀모스트 선생님들의 역할은 정말 컸습니다.
에듀모스트에서 제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이 과정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문제에 따른 답을 가르쳐주시는 대신,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11월 실제 SAT 시험에서 익숙하던 문제와 완전히 다른 (그리고 훨씬 더 어려운 듯했던) 문제가 나왔음에도 덜 당황하고 답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에듀모스트 학원의 수업의 질도 매우 좋았으나, 제가 특히 더 좋아했던 것은 자습 시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가면 아무리 복습해야지 하고 마음 먹더라도 실행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런데 에듀모스트 자습 시간을 통해 저는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숙제를 끝내고 오답을 정리하며 매일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 올렸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쉬는 시간에 친구들한테 물어보며 서로 도움도 주며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만큼 실력이 늘었습니다.
에듀모스트의 특별한 점을 이야기하자면, 매주 모의 시험을 본다는 것입니다. 토요일마다 저는 실제 시험과 비슷한 긴장감을 갖고 매주 시험을 봤습니다. 공부할 때와는 기분이 매우 다르더군요. 시간에 쫓기는 것 같고, 평소보다 못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매주 보니, 긴장을 조절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했습니다. 그 후로 시험 보는 게 겁나지 않았습니다 :) 스페인으로 돌아와서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제가 쉬는 시간에 가장 침착한 사람이더군요.
또한 시험이 끝나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틀린 문제를 말 그대로 “일일이” 풀이해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전 문제 풀이 반이 저의 실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고 봅니다. 수업 시간과 자습 시간에 일반적인 풀이 과정을 공부했다면, 토요일 오답 풀이 시간에는 이를 당황하지 않고 응용하는 방법을 몸으로 터득했습니다. 오답 시간에 선생님이 제가 틀린 문제를 깔끔하게 풀이해주고 나면, 제가 항상 속으로 ‘아, 내가 이걸 왜 틀렸지’ 생각했던 게 기억나네요: D 그렇게 공부하고 나면 신기하게도 그 문제와 해결 방식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비슷한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단 두 달의 공부만으로 점수를 약 300점을 올렸습니다. 작년 2013년 11월, 두 번째로 본 SAT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와 지금은 다른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듀모스트는 학생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도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도록 짜여 있기에, 정말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보입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D
